Chapel · Closet · Café의 세 공간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쉬게 하고, 들여다보고, 다른 마음에게로 흘려보내는 ㅡ우리의 내적 자원들로 생명의 원천인 마음을 건설하는ㅡ 여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.
시냇물을 찾아 헤매는 목마른 사슴을 보면서 누군가는 자신을 봅니다. 시냇물을 찾는 사슴의 심정을 생각하며, 그 절박한 심정을 가진 누군가를 환대하는 마음으로 ‘세 공간’ ㅡ'채플', '카페', '구석'ㅡ으로 이뤄진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.
사슴은 숲속의 가장 미세한 기척에도 귀기울입니다. 바람결의 변화와 낯선 발자국 소리까지 감지하며 늘 깨어 있지요. 그래서 오래전부터 사슴은 깨어 있는 영혼, 섬세하게 귀 기울이는 마음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.
그 사슴이 목마르면 얼마나 다급해 할지 상상이 됩니다. 시냇물 같은 무언가를 찾아 우리 영혼(soul)도 고요하게 또는 격정적으로 흐르고(flowing) 있지요. ‘마음 속 대화’(spiritual direction)와 마음 자각을 위해 제공된 이 공간의 이름을 <Soul Flowing>이라고 정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.
<Soul Flowing> 은 우리 내면의 작은 움직임에도 귀 기울이며 대화를 이어가는 '영혼의 흐름'입니다.
<Soul Flowing>은 당신이 느끼는 감정으로부터 도피하는 곳이 아닙니다. 오히려 그 감정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어 가는지 발견하는 순간입니다.